문세윤의 연예대상에 흠집을 낸 한 사람

2021. 12. 27. 22:19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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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털 이휘재 선생


존버는 성공하는 것일까 웃찾사에서 뚱뚱이 캐릭터로 주현 성대모사 해 사실 이렇다 할 간판 코난은 기억나지 않지만 어디를 틀리더라도 문세윤은 있었다. 먹방에도 있었고 여행 프로에도 있었고 개그 프로에도 있었고 연예 프로에도 그가 있었다. 그만큼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활약을 했던지 가늠해볼 수 있다. 결국 많은 분야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선호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렇다 보니 존버의 끝에는 연예 대상이 기다리고 있었다. 연예대상에 수상소감에서도 1박 2일 멤버들을 챙기는 훈훈함을 보여 주어 깔끔한 마무리가 될 듯 보였다.
하지만 눈에 거슬린 한 사람만 없었다면...

  
누굴까? 눈에 거슬린 한 사람

  

이날 이휘재는 연중라이브 공동 MC 인 이현주와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카메라가 자신을 잡고 있음에도 소감 발표 내내 핸드폰만 바라보면서 소감을 읇어댔다. 방송사고인 줄 착각했다.
이휘재는 불편한 시선을 즐기는 것일까?
이쯤 되면 시청자들이 나 네티즌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힐 만도 하다. 그는 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컨셉을 정한 것이라고 하지만 누가 보더라도 연예대상에서 스마트폰만 쳐다보는 것은 예의가 아닌 행동이었다. 어째서 그는 논란을 일으키는 말을 주로 하는 것일까. 올해만 해도 층간소음 논란과 브레이브걸스 친필사인 앨범을 재판매하지 않았나?

브레이브 걸스 친필 CD

그가 빛났던 것은 항상 시상식 진행 중에 있었다. 2017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성동일을 향해 말실수를 해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해 결국 사과까지 하지 않았던 가. 이쯤 되면 그가 가진 실행 영양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그동안 그는 오랜 기간 사회를 맡아본 베테랑 중에 베테랑 MC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분위기와 언어 선택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는 건 자질 문제다.

연말에 많은 사람들이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어워드에서 그는 한마디로 초를 쳤다. 가족들과 기분 좋게 볼 수 있는 프로를 프로답지 못한 그 행동으로 즐거운 파티에 재를 뿌린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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