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프로젝트 '타이탄'의 진행 현황

2022. 1. 26. 10:30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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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타이탄 핵심 멤버의 지속적인 이탈 가속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인 타이탄 자율주행차 팀에서 또 한명애 매니저가 이탈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지난해에도 핵심 인원이 어떤 배터리 전문가의 및 프로젝트 총책인 더그 필드의 이탈을 막지 못해 애플의 팀 쿡 리더십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되는 핵심 인원들의 이탈로 인해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 자동차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그램 관리책임자인 조 배스가 최근 7년 만에 회사를 떠났다고 합니다. 배스가 떠나면서 불과 1년 전만 해도 존재하던 애플 자동차 경영팀이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애플의 전기차 프로젝트 총괄 더그 필드 부사장 


문제는 애플의  전기 자율주행자동차 프로젝트가 핵심인원들을 계속적으로 놓이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애플의 전기차 디자인


2022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애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이 자동차 프로젝트를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애플은 2025년에 자율주행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런 상황이라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내부적으로 올해 초 엔지니어들에게 계획했던 5년~7년의 타임라인 보다 빠른 4년 내 자율주행차 출시를 목표로 계획을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는 유동적이며 2025년 목표 달성은 현재로서 매우 어려울 전망입니다.

자율주행 6단계


애플의 자동차 팀은 두 가지 방향으로 자율주행차를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핸들링과 가속에 초점을 맞춘 제한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모델이며, 두 번째는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기능을 갖춘 차량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 소프트웨어 임원 발표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두 번째 옵션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율 주행 레벨 4 이상의 완전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갖춘 자동차를 첫 번째 버전으로 출시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러나 문제는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더 많은 직원들을 잃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율주행 4단계에 대한 개발에 어려움 때문일까요?

과연 애플의 개발목표 수정 없이 약속된 2025년 완전 자율 차량을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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