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1. 19:53ㆍ생각하는 뉴스
22년 출시되는 새로운 전기차
세계가 차량의 전기화로 눈을 돌리면서 향후 5년에서 10년은 새로운 신기술과 새로운 경험 기회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인내심을 가지고 전기차 업체들의 출시 소식이 들어오는 것을 지켜봐 왔습니다. 드디어 이제 개발이 완료되었고 2022년은 수많은 EV 신차들이 시장에 출시될 것입니다.
거의 30대의 새로운 EV가 2022년 출시될 예정입니다만 몇몇은 이미 얼마 전에 출시했고, 일부는 출시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EV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22년 출시되는 모델 중 기대되는 차량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Audi
Audi는 2022년에 EV 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예정입니다. 이미 e-트론 및 e-트론 Sportback SUV가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바 있는 e-트론 S의 새로운 모델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르셰 타이칸과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e-트론 제품군에 포함됩니다. 마지막으로, BMW iX와 정면으로 맞서는 신형 SUV인 Q4 e-트론 및 Q4 e-트론 Sportback이 완전히 새롭게 출시될 예정입니다.
BMW
iX는 2022년형 BMW EV 두 대 중 하나입니다. BMW의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iX 모델은 크기와 역할 면에서 BMW의 X5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BMW i4는 시장의 다른 핵심 영역을 독점하고 있는 사실상 EV 4 시리즈 그란 쿠페입니다. 수직으로 확대된 그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EV 시장에서도 BMW의 질주는 거침이 없을 것입니다.
GM 쉐보레
엄밀히 말하자면 볼트 EUV는 새로운 모델은 아니니까 22년 식이라고 정정해야 하겠네요. 상당히 개선된 볼트 해치백의 크로스오버 형제 모델인 셈이죠.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는 크로스오버 광란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작년과 같이 화재로 인한 문제는 이제 없길 바랍니다.
Ford
이미 시장에 머스탱 마하-E 전기자동차가 한 대 나왔지만 포드를 이끌 본격적인 모델은 EV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이 될 예정입니다. 이미 출시된 리비안 R1T에게 첫 EV 픽업 타이틀은 빼앗겼지만 결국 이 부분 시장의 승자는 포드가 될 게 뻔합니다. 왜냐하면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 역시 22년 말 출시인 데다 사실상 출시 가능성도 희박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경쟁자가 없기 때문인데요. 포드 F-150 라이트닝은 대규모 견인 기능, 유망한 범위, 친숙한 배지, 그리고 사업체와 개인을 위한 강력한 경제성을 갖춘 전기 F-Series 픽업 모델입니다.
Genesis
제네시스는 첫번째 BEV(Battery Electric Vehicle)인 GV60이 드디어 출시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G80 세단의 전기 버전인 Electrified G80도 준비를 마치고 있습니다. 태양열 지붕과 G80의 모든 고급스러움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지만 365마력의 파워트레인, 4륜 구동 및 2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GV60은 기아 EV6와 차체를 공유할 완전히 새로운 전기 크로스오버입니다. 2WD 또는 AWD로 제공되며, 출력 범위는 225~483마력입니다. 1회 충전을 통한 주행거리는 280마일(448km)이 될 것입니다.
GMC
GMC Hummer EV Pickup은 엄밀히 말하면 2023년 초에 출시하지만, 2022년에 우리가 여기에 포함시킬 만큼 충분히 일찍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허머 브랜드의 부활은 GM의 새로운 Ultium 기술 덕분입니다. 허머 EV 트럭은 단순히 대형 트럭 이상의 고급 트럭으로 최대 1,000마력과 3개의 모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1회 충전으로 480km를 주행할 수 있고 100km까지는 3.5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뒤축 스티어링, 크랩 워크와 같은 멋진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Ultium 아키텍처는 카마로에 사용한 80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하여 이전의 GM EV보다 더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Karma
카르마 GSe-6는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지만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카르마 GS-6의 효과적인 EV 버전인 이 자동차는 기술적으로 1,100마력까지 전기 추진력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될 것입니다. 그러나 GSe-6는 특히 79,900달러(9600만 원)의 초기 가격으로 훨씬 더 저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표시에 따르면 230마일(368km) 범위의 85 kWh 장치와 300마일(480km) 범위의 105 kWh 등 두 개의 배터리 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렉서스
렉서스는 RZ를 공개했습니다. 단일 RZ 450e 트림으로 출시되는 이 EV는 Toyota bZ4X와 플랫폼 및 차체를 공유하며, 최대 215마력의 출력과 300마일(480km)에 가까운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는 Toyota bZ4X의 싱글 및 듀얼 모터 옵션을 모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RZ는 올 중반쯤에나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Lotus
Lotus Evija는 글쎄요? 이미 출시하고도 남았어야 할 로터스 Evija는 COVID로 인해 출시가 연기되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에나 출시할 것입니다. 최고 속도가 시속 200마일(320km)이 넘는 Lotus의 첫 번째 전기 자동차의 헤드라인 수치는 2,000마력 이하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8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여 충전 속도는 18분 안에 80%의 충전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210만 달러(25억)의 가격표와 30만 달러(3억 6천만 원) 이상의 보증금을 받고 단지 130대만 행운아의 손에 쥐어질 것입니다.
마쓰다
EV는 운전자의 불안을 없애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주행거리를 가져야 합니다. 마쓰다는 그런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듯 합니다.
마쓰다는 겨우 100마일(160km)을 주행하는 Mazda MX-30을 회사의 첫 번째 EV로 출시했습니다. 로터리 레인지 익스텐더가 올해 말에 합류할 예정이지만 순수 EV는 33,470달러(4000만 원)부터 시작하여 포장 및 성능에 있어서는 EV보다는 일반 SUV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이럴 거면 출시 안 하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는 생각은 나뿐인가...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는 곧 많은 새로운 EV가 출시될 예정인데요. 그중 우선 세 대가 2022년에 출시될 것입니다. Mercedes EQS는 전기식 S-Class로서 AMG EQS의 첫 번째 메인스트림 AMG EV와 함께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됩니다. 10만 달러 이상의 이 차들은 엘리트층에게 어필할 것이며 56인치 하이퍼 스크린을 장착한 메르세데스 EQ 철학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들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소형 EV 세단인 메르세데스 EQE와 합류할 것인데, 이는 사실상 288마력의 전기 E-클래스이지만 670마력의 버전이 제작 중에 있습니다. EQE는 300마일(480km) 주행 거리를 가지며, BMW i4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입니다.
리막
리막 네베라는 아마도 2022년에 가장 기대되는 EV일 것입니다. 1.97초의 제로백, 285마일(456km)의 최고 속도, 120 kWh의 배터리가 새시에 통합되어 550km의 주행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누가 흥분하지 않겠습니까?
크로아티아 천재의 집념으로 탄생한 이 전기차는 단 150대 한정 생산될 예정으로 가격은 200만 달러(24억)이 가고 하네요.
볼보
마지막은 Volvo의 첫 번째 전용 EV인 Volvo C40 Recharge입니다. 사실상 XC40 recharge의 쿠페 버전이지만 용량의 80%를 충전하는 데 40분이 소요되며 주행 거리는 약 210마일(336km)입니다. 그러나 402마력의 출력과 486lb-ft의 토크는 4.7초 동안 60 mph로 질주할 수 있는 놀라운 수치입니다. 가격은 7,200만 원선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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