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3. 11:30ㆍ이슈
코로나 19로 인해 정부에서 유일한 대안은 백신뿐이라며 전 국민에게 백신 접종을 당부하며 마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을 경우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형성해 왔습니다.
그런 의도와는 별개로 국민들은 본인들의 건강과 주위 사람들을 걱정하여 스스로 백신 접종에 동참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그 사이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과 몸의 이상증세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샷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일이 연예계도 일어났는데요. 바로 배우 강석우 씨가 부스터 샷의 부작용으로 인해 시력을 잃을 위기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달 27일 6년 간이나 진행하던 CBS 음악 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에서 방송 중단을 선언하며 건강의 이상을 알렸는데요. 3차 접종을 맞은 뒤 눈앞에 벌레가 생긴 것처럼 뭔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는 증상을 토로했고 한쪽 눈 시력이 점점 나빠져 모니터 화면에 글을 읽기 힘들어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한 달 반 전쯤 부스터 샷 접종 후 실명의 위기감을 느낄 정도로 눈이 나빠졌으며 공포감에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죠. 그러나 다행히도 최근 시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제 아내도 이와 동일한 증상을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한 직후 발생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강석우 씨가 말하는 증상과 동일하였고, 다행히 8시간 이후 사라지긴 했지만 그 8시간 동안 엄청난 공포에 사로잡혀 있어야만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코로나 19 예방 접종대응 추진단 자료에 따르면 이상반응 신고현황 중 시력 관련 저하 사고사례는 623건이 접수됐으며 백신 접종 후 시력이 흐려지는 것은 내 정맥동 혈전증으로 인해 두 개 내압이 상승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까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력저하를 유발한다는 보고는 세계 보건기구와 CDC를 포함해 국내 기관에서 나오진 않았지만 인과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코로나 백신과 이상증상 연관성은 코로나 19가 끝날 때까지 뭐 하나라도 나올 게 있을는지 의심이듭니다. 명확한 발표와 대책 없이 백신 접종 독려만 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 주위에 이상 증상으로 고통하는 받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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