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큼 마음씨도 착한 이영애 우크라이나 어린이 위해 1억 기부

2022. 3. 1. 21:33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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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벌써 7주일이 지나갑니다. 초기 푸틴의 생각과 달리 격렬히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인들의 모습에 놀랐고 더군다나 서방과 미국을 주축으로 러시아 제재에 연일 강공을 때리다 보니 코너에 몰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큰 피해는 민간인, 그중에서도 여자와 노인, 어린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뉴스를 통해 아파트 위로 날아가는 헬리콥터와 전투기의 굉음에 놀라 우는 아이들과 러시아의 미사일과 포격 등으로 민간인 사상자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난민들은 연일 폴란드로 피난을 오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 남성들은 자발적으로 다시 재입국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찡해집니다. 

얼마 전 우크라이나의 기차역으로 보이는 곳에서 아내와 딸아이를 보내며 자신을 우크라이나를 방어하기 위해 전장으로 나가야 하는 아버지의 동영상을 본 적 있는데요. 국제 정세 틈바구니에 사이에서 피해를 그대로 몸으로 맞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매우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이런 마음은 비단 저 같은 사람뿐만이 아니 듯 싶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의 우크라이나 지원 행열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중 영화배우 이영애 씨는 자신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1억 원을 기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편지를 통해 자신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는데요. 자신 역시 우크라이나에 있는 사람들과 아이들의 고통에 대해 함께 나누고 있다고 말하며 그들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하루 바삐 멈추고 평화가 정착되길 간절히 바라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영애 씨의 선행은 이번 한 번뿐이 아닌데요. 과거 육군사관학교에 육사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분 했으며, 자신이 살고 있는 양평의 중학교에도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부사관 음악회의 경비 4억 원을 전액 지원하기도 했으며, DMZ 지뢰사고를 당한 병사들에게도 남모르는 위로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련 지원뿐 아니라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은 더욱 두터워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서 뇌종양 치료를 받는 5세 베트남 소년을 위해 4천여만 원을 지원하는가 하면, 에콰도르 지진 피해 성금 5만 달러 등 그녀의 남모르는 선행을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해야지 하면서 마음을 먹지만 막상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것이 바로 기부 안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영애씨는 외모 못지않은 선한 성품을 가진 분인 것 같습니다. 누구보다도 먼저 기부에 앞장서고 선행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며 과연 그녀의 아름다움은 외모만이 아니구나 싶습니다. 더군다나 여느 배우나 정치인들과 달리 드러나지 않은 선행을 이벤트성이 아니라 항상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녀의 훌륭함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녀의 바람대로 우크라이나의 고통받는 이들이 하루빨리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기를 기원하며, 다른 여러 유명인들의 지원이 계속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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