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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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인생의 공통점
주식과 인생의 공통점 직장인들 치고 재테크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만은 뭐니뭐니해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한때 비트코인 광풍에 울고 웃었던적도 있었지만 결국에 남는 것은 주식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코인은 상승 하락에 대한 어떤 이유도 모르겠고 인과관계도 파악하기 어려워서 일 것입니다. 또 일각에서는 부동산 만한 것이 없다고들 하는데 천성적으로 부채를 늘리는 것은 왠지 내키지 않아서 관심이 자연스레 주식으로 가더군요. 부동산처럼 꼭 초기자금이 크지 않더라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메리트 때문에서 많은 분들이 뛰어드는 것 같습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손실도 보고 계획된 수익을 거두기도 하는데요. 이런 많은 부분들이 우리 인생과 닮아있어 마치 작은 인생 주머니를 여..
2021.09.13 -
당신의 돈이 모이지 않는 당연한 이유
나는 왜 돈을 모으지 못할까? 혹시 이런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이 있나요? 여기 캐나다의 30대 은퇴한 자수성가 억만장자가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니 잘 들어보세요. 우리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돈에 관한 오해에 대해서 설명해 드립니다. 돈을 너무 헤프게 쓴다.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 중산층 및 그 이하 모두에게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말 그대로 돈을 헤프게 쓰고 있죠. 즉 필요에 의해 소비해야 하는 곳에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엄청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사회에 첫 발을 띄기도 전에 부채에 시달립니다. 그리고는 어렵게 첫 직장을 구하게 되면 새 차를 할부로 구매하게 됩니다. 금요일 밤에는 클럽에 가서 카드를 긁고, 스타벅스에서 7~8달러의 커피..
2021.09.06 -
어떤 색으로 나를 차별화할 것인가?
나는 신발을 아주 좋아한다. 그래서 운동화가 닳고 달아서 새신이 필요해져 가게에 들르는 경우는 드물다. 간혹 인터넷 매장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근처 아웃렛이나 백화점 세일 기간을 주로 이용한다. 발이 편한 운동화를 선호하는 편이라 기존에 신어본 디자인을 재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다. 실제 신어보고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브랜드마다 사이즈의 기준치가 달라서 신어보고 사는 편이 교환 등의 추가적인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서 좋다. 그런데 신발을 살피다 보면 똑같은 브랜드, 동일한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차이가 큰 것을 보곤 한다. 직원에게 표기 오류인지 물어보니 똑같은 디자인이라도 선호하는 색상에 따라 찾는 사람 수가 다르다고 한다. 수요가 다르다는 것은 곧 가격이 다르다는 의미..
2021.09.03 -
결정장애. 당신을 위한 조언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 회사의 중간 관리자인 현재의 나는 무엇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을까? 그것은 지금까지 숱한 갈림길에서 선택한 나의 결정들이었다. 지금 내가 여기에 있기까지 내가 결정한 모든 결과물의 현시점에서 보여 줄 수 있는 현실 그 자체인 것이다. 인생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나는 거침없이 선택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할 것이다. 수 백가지 선택지에서 내가 써 내려간 답안지들로 인해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이다. 최근에 주위를 둘러보면 아주 간단한 결정조차 하지 못 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아마도 본인의 결정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 걱정해서 쉽사리 선택을 하지 못하는 듯 하다. 물론 현명한 선택을 했다면 좀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좋은 ..
2021.08.30 -
우리는 모두 붉은 피 인간이다.
우리는 모두 붉은 피 인간이다. 웨스트 체스터 타운쉽 시청 회의에서 짧은 머리에 정장을 차려입은 노신사가 청중을 향해 본인의 의견을 쏟아냅니다. 일부 무식한 사람이 제게 와 "당신은 미국인같이 생기지 않았다 그러니 애국심이 없을 거다"라고 말합니다. 그럴 때면 저는 정말 화가 납니다. 69살인 제가 애국심이 뭔지 보여드리죠." 그 후 그는 회의석상에서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넥타이와 셔츠의 단추를 하나. 둘 풀고는 속옷을 들어 가슴팍을 청중들에게 보였습니다. "자 애국심이 어떻게 생긴 건지 눈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그의 가슴팍에는 미군 복무 중 얻은 깊은 상처의 흔적들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습니다. "이 흉터는 제가 미군으로 군복무하면서 얻은 상처입니다. 이 정도면 애국심으로 충분합니까?" 알다시피 편..
2021.08.27 -
감정 표현의 자유? 상처줄 수 있는 자유?
서로간에 감정을 표현하는데 가장 문제 되는것이 무엇일까? 그건 아마도 서로간에 느끼는 정도의 감정수치가 개인적이고 상대적이라는데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그 사람으로 인해서 내가 느끼는 고통이 나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큰 고통일 수 있지만 상대방은 그만큼 느끼지 못한다는데 있다. 대화에서 오는 고통의 수치를 일반화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즉, 양쪽 모두 이해하기 편하도록 서로간에 느끼는 감정을 정량화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상처 주는 말을 했을 때 그 사람이 느끼는 고통의 수치를 스마트기기를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사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상대방이 무심코 흘린 말에 내가 느끼는 감정이 이 정도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다면 상대방도 다시는 그런 말을 ..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