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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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밀폐된 실내에서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7가지
겨울철 밀폐된 실내에서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7가지와 추천 제품추운 겨울철, 외출을 피하고 실내생활의 비중이 높아지는 요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기와 같은 질병 예방은 물론 궤적 한 실내환경이 기분까지 좋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실내에서도 오랜 시간 쾌적하게 생활하기 위한 7가지 필수 아이템과 함께 추천 제품을 소개드립니다.1. 공기청정기밀폐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공기청정기는 밀폐된 실내 겨울철 필수품입니다.샤오미 미 에어 프로 4 넓은 면적을 커버하며 미세먼지 제거에 탁월한 제품으로, 샤오미의 이름에 걸맞게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360도 공기 청정 기능과 알레르기 필터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 ..
2024.12.27 -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잠시 기다리게 할 뿐
나는 내가 가진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은 적이 없다. 그 얘기는 내가 100을 갖고자 한다면 120을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그 노력에 보답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50%만 노력해도 100%의 결과를 얻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150%를 노력하더라도 50%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 또한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라주고 어떤 사람에게는 노력한 것의 절반도 얻을 수 없다. 이것이 불공평한 것 같지만 세상은 원래 그렇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누구나 어떤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노력의 정도 차이만 있을 뿐이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노력의 양과 횟수..
2024.02.23 -
사랑은 2개 일 수 있는거야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등 따시고 배부르면 어김없이 손 데는 것 등 따시고 배부르면 딴생각이 드는 게 바로 사람인 거 같다. 주위에서 둘러보면 살만해지고 여유가 생기면 애인부터 만드는 게 일반적이다. 내가 알고 있던 몇몇 사람들도 그런 모습은 봐 왔다. 먹고살면서 어려움이 없어지니 생각이 드는 건 사랑밖에 없는 모양이다. 배우 황정음의 이혼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누구인지 모르지만 남편인 이영돈을 응원하는 글에 황정음 본인이 댓글을 달았다. 얼마나 분하고 억울했으면 그랬을까? 내용을 보면 남편의 외도가 문제인 것 같다. 그것도 첫 번째 실수를 눈감아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두 번째 또 그란짓을 했다니 이혼할 만도 하다. 대체적인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비슷하다. 황정음을 옹호하는 분위기이다. 돈 많..
2024.02.23 -
일부러 야근하는 인간들
오래 일하는 게 미덕이던 시절 내가 사회 초년생 무렵에는 회사에 오랜 시간 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평균 퇴근하는 시간이 11시가 넘었습니다. 물론 개발자였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었지만 다른 부서 사람들도 9시까지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정해진 퇴근 시간은 7시 무렵이었지만 이런저런 일을 더 하다 보면 9시를 넘기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일을 하고 있었고, 일찍 퇴근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상사라고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본인이 퇴근하지 않으면 부하직원들은 퇴근할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상사들도 본인들의 상사들이 또 있었기에 눈치를 보면서 회사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회사에 오래 남아 있기 시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아이들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던 것 같..
2024.02.22 -
비용절감,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사업 환경이 어려워지면 늘 회사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로 비용 절감입니다. 내부적인 비용을 절감하여 회사의 손익을 개선해 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회사 사정이 안 좋아지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방법론이기도 합니다. 다른 회사에 있을 때에는 회사 사정이 어렵거나, 좋거나 관계없이 늘 하던 활동이기도 합니다. 이 회사에 왔을 때 사업부장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복사지 한 장, 종이컵 하나 아끼는 그런 절감 활동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거 절감할 시간에 영업 더해서 매출 올리면 되지요. 우리는 절감 같은 건 하지 않습니다. 맨 처음이 말을 들었을 때는 저분이 굉장한 자신감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라고도 생각했습니다. 회사라는 게 언제 어떻게 ..
2024.02.20 -
브랜드가치, 그 돈주고 살만한가요?
발렌시아가 예전에 처갓집을 갔는데 처남이 이상하게 생긴 신발을 신고 있어서 물었다. 도대체 그 신발은 정체가 뭔지 말이다. 매형은 발렌시아가도 모른다며 핀잔을 주더라. 그 신발을 신고 한껏 멋을 부린 채로 외출을 하는 처남의 뒷모습이 너무나 의기양양해 보였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한동안 발렌시아가라는 신발이 또래 사이에서는 인기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든 발렌시아주스 든 간에 이름은 중요치 않다. 내가 보기엔 그저 덜 떨어진 녀석들이나 신는 괴상망측한 신발을 일뿐이었다. 그렇게 괴상한 신발을 신는 용기가 어디서 나오는지 그게 더 궁금했다. 항공모함같이 커다란 신발이 어디가 좋다는 건지... 괴상한 신발을 신는 용기 그건 바로 명품이라는 이름값이었다. 내가 명품을 신었다는 자신감의 발로였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