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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 성공을 위한 기초체력
인내는 성공의 다른 모습 중 하나이다. 한 이발사가 손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 저 아이 보이시죠?" 그는 이발소 앞을 소년을 가르키며 말했다. "저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아이랍니다. 제가 보여드릴테니 잘 보세요." 이발사는 천원짜리 지폐와 오천원짜리 지폐 각각 한장씩을 꺼내고는 아이를 불렀다. "이 둘 중에 어떤걸 가질래?" 아이는 천원짜리 지폐를 집어들고는 밖으로 나갔다. "보셨죠? 세상에서 제일 바보같은 아이라니깐요." 이발을 마친 그 손님은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물고 나오는 아까 그 소년을 보고는 다가가 물었다. "꼬마야, 너 좀전에 왜 오천원짜리를 집지 않고 천원짜리를 가져간거야?" 소년이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제가 오천원짜리를 집으면 이 게임은 끝나버리잖아요." 한참 전이..
2021.07.31 -
혁신의 속도는 몇 Km?
바야흐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의 시대이다. 스마트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으면 더 이상 혁신적인 무언가가 아닌 것처럼 둘러보면 모두가 스마트를 외치는 형국이다. 그렇지만 수행하는 조직의 각 구성원에게 한번 본인들이 생각하는 스마트의 의미를 물어봤으면 좋겠다. 과연 지금 스마트하게 진행되는 게 맞는지 말이다. 일각에서는 혁신(革新), 말뜻 그대로 가죽을 벗겨 새로이 하듯 고통이 수반되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전 직원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따라올 사람만 데리고 가겠다는 취지가 강하다. 하지만 혁신을 위한 기반이 어떤가에 대한 검토는 없이 다양한 시도를 통한 업계 1위 타이틀만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취지에 대한 의심이 아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이익 추구를 위..
2021.07.30 -
올림픽에서 배우는 역발상의 비밀
뒤로 뛴다고? 그냥 하던 거나 잘해. 높이뛰기는 현재까지 어떻게 뛰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는 스포츠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떤 자세로든 폴을 떨어뜨리지 않고 넘을 수만 있으면 되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7~8가지의 방법들이 난무했는데요. 당시 배면뛰기라는 방법이 있기 전에 대표적인 3가지 높이뛰기 방법이 있었습니다. 1. 시저스(Scissors Jump) 폴 앞에까지 전력 질주 후 한쪽 다리를 넘긴 후 다른 한쪽 다리를 넘기는 기술입니다. 얼핏 보면 가위 모양처럼 교차하면서 넘기 때문에 가위뛰기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2. 웨스턴 롤(Western Roll Jump) 한 발을 넘자마자 다리 한쪽을 들어 넘기고 몸을 옆으로 뉘어서 뛰어넘는 방식입니다. 3. 스트레들 ( Straddle Jump) 배면뛰기..
2021.07.29 -
달걀이 알려주는 인플레이션의 경고
달걀이 알려주는 인플레이션의 경고 얼마 전 파 값이 엄청나게 올라서 파테크라는 말이 유행이 된 적이 있습니다. 너무 비싸서 차라리 키워서 먹겠다고 한 것이지요. 그런데 이제 달걀값이 한동안 오르더니 이제는 아예 내려올 생각을 안 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달걀값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해외 수입까지 진행했는데도 말입니다. 그런데 이 달걀값의 변동이 주식시장까지 출렁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달걀은 주가를 알고 있다. 3월 기준 채소값 1년 전 대비 18.8% 상승 (통계청) 세계 곡물가격지수 1년 만에 약 27% 급등( UN 식량농업기구) 국제 곡물가격 위기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조정 먹거리 물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식비가 오르면 인건비 상승을 불러옵니다. 더군다나 농수산물의 경우 중간 재료로..
2021.07.28 -
공정과 정의, 당신이 원한는 것은 무엇인가요?
일전에 인천공항공사에 비정규직 인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두고 사회가 시끄러웠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부에서는 공기업에 근무하는 정규직뿐만 아니라 그들과 함께 근무한 비정규직 인원들의 경력을 인정하여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을 검토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두고 공기업 입사 자격이 안되는 인원에게 특혜다 뭐다 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런 유의 갈등에 대한 확실한 정리가 되지 않기에 유사한 논쟁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비정규직 0' 불편한 진실….그 공기업들, 채용 40% 줄였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앞장섰던 공기업들이 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최근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영난이 첫 번째 원인이지만, 정부 고용정책 뒷받침에 따른 후유증..
2021.07.26 -
남아공 폭동, 인내의 한계 이제 시작일 뿐
남아공 폭동, 인내의 한계 이제 시작일 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항구 도시 더반 대형 물류 창고 앞에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이 양손에 물건을 들고 달아납니다. 창고 안까지 들어가 물건을 훔쳐 나오는 사람들. 내부엔 처참한 흔적들만 남았습니다 폭동 사태에도 경찰은 힘을 쓰지 못합니다. 오히려 경찰들도 혼란을 틈타 물건들을 빼돌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국가 치안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폭도들이 LG전자 공장에 침입해 수천만 원 어치에 TV 와 제품들을 훔쳐 갖고 나옵니다. 이번 약탈 및 공장 방화로 2천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교민들이 운영하는 가게와 공장들도 약탈과 전소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 타고..
2021.07.25 -
9월의 핵폭탄, 금리 인상 준비하세요
빚내서 이자 갚는 126만 명... 9월 시한폭탄 터지나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 채무자가 120만 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한국은행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어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주택 담보대출, 신용대출 소상공인 지원 대출 빚이란 빚은 다 대출한 3곳 이상 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는 지난해 말 기준 126만 명에 달합니다. 1년 사이 20만 명 이상이 늘었습니다 대출 금액만 500조 원이 넘습니다 대부분은 이 자 갚을 능력이 없어서 제2금융권이나 대부 업체에서 돈을 또다시 빌려 돌려 막기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만일 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분명히 이 사람들은 버텨내기 힘들 것입니다. 이미 한국은행은 금년 내로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지를 확..
2021.07.24 -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
얼마 전 독일에 100년 만의 홍수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피해 지역에는 72시간 동안 시간당 최대 180mm의 폭우가 쏟아졌고, 거의 이틀간이나 쉴 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더욱이 이번 폭우는 정확히 어디에 내릴지 미리 특정하기 어려워 피해를 더욱 키웠습니다. 독일 언론에서는 연일 기후변화의 재앙이 독일을 덮친 것이 분명하다며 떠들어 댔습니다. 지난 50년간 지구의 온도는 1도 상승했고, 200년간 1.1도 상승한 상태입니다. 지구의 온도 1도를 올리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얼마나 될까요? 자그마치 1초에 4개의 핵폭탄을 200년간 터뜨려야 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실로 엄청납니다. 지구 온도 1.5도의 중요성 1.5도 즉,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넘어설 경우 더 이상 예측..
2021.07.23 -
우주가 돕는 성공의 비밀
저에게는 아주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진실로 받아들이는 것 말이죠. 저는 세상 모든 것의 패턴을 공부합니다. 결정하는 것 자체에 엄청난 힘이 숨겨져 있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자신이 그냥 놓여있다고 느끼는 것보다 결정을 내리세요. 단지 그냥 결심하세요. 무엇이 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떻게 할지를 결심하세요. 그러면 그 순간부터 우주가 당신을 위해 길을 터 줄 것입니다. 물살을 가는 듯 말이에요. 제가 살아가면서 맞춰가는 우주의 흐름이 존재합니다. 성공 수준에 도달하려고 할 때 여러 가지는 시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자 합니다. 성공은 극단적으로 집중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서요. 저는 두려움을 통한 동기부여를 많이 ..
2021.07.22 -
관계의 처음과 끝
대인관계의 처음과 끝 "고집 있게 생겼는데요.." "이 친구는 좀 가벼워 보여." 출근했는데 사무실이 웅성거려 무슨일인지 궁근하여 무리 속에 고개을 밀어 넣었습니다. "어 오셨어요. 이 사진 좀 보세요. 이번에 내려오시는 분들이래요." " 나이들이 좀 있으셔서 미리 좀 봤어요. 어떻게 생긴 분들인가 궁금하기도 하구..." 사업 부분이 조정된 타 사업부 인원들의 이동이 본격화 된 이후 우리 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익숙했던 인원들 외에 새로운 식구들이 생겨버린 것이죠. 더군다나 연식(?)이 되시는 분들이 오다 보니 피라미드의 밑 칸에 위치한 친구들은 신경이 쓰이는 모양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됩니다. 자의 또는 타의에 의해서 혹은 짧게 끝나는 가벼..
2021.07.21